한국 기준 내일 새벽 3시, PC로 이식되는 갓 오브 워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순위 정상을 고작 한 발짝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처음으로 최고 판매 순위에 들어선 갓 오브 워는 발매일이 가까워질수록 차차 순위가 올라 발매일을 하루 앞둔 오늘, 2위까지 올라서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미 증명된 게임성에 더불어, PC로 이식되며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되자 갓 오브 워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더욱 세밀하게 볼 수 있게 된 것도 판매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PC 버전의 평가 또한 메타 스코어 기준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어 게이머들의 기대를 높였다.

외에도 마찬가지로 곧 출시를 앞둔 엘든 링과 다잉 라이트 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시금 할인이 적용된 레드 데드 리뎀션이 최고 판매 제품에 다시 얼굴을 비췄다.

한편, 배틀그라운드가 무료화에 힘입어 여전히 6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를 유지 중이며, 이외에 눈에 띄는 순위권 내 변화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