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6일, 자사 대표 브랜드 쿠키런 기반 신규 캐릭터 상품 '썸머 글래스컵 컬렉션'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키런 썸머 글래스컵 컬렉션은 용량과 디자인이 다른 총 5종의 컵으로 제작돼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또한 각 컵마다 커피, 에이드, 주스 등 특정 음료에 어울리는 쿠키 캐릭터 디자인을 반영했다.

썸머 글래스컵 컬렉션은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용감한 쿠키 글래스컵(230mL), 오렌지맛 쿠키&라임맛 쿠키 글래스컵(230ml), 장미맛 쿠키&라즈베리무스맛 쿠키 글래스컵(300mL), 바다요정 쿠키&달빛술사 쿠키 글래스컵(330mL), 샌드위치맛 쿠키 글래스컵(470mL) 등이다.

6일 오전 11시부터 쿠키런 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세트 상품 판매를 먼저 시작한다. 3종 세트는 최대 33% 할인이 적용된 3만 2,000원, 5종 세트는 35% 할인된 가격 4만 5,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글래스컵 단품 판매도 시작한다.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용량에 따라 다르다. 아울러 미국, 대만, 일본 등 3개 국가 판매도 시작된다. 국내와 동일하게 단품은 10% 할인가로 제공하며, 5종 세트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이번 글래스컵 쿠키 캐릭터 선정에 지난 6월 쿠키런 티셔츠 제작 당시 진행한 쿠키 선호도 설문조사와 판매 데이터를 적극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면서 캐릭터들의 관계나 스토리를 잘 살릴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쿠키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