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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서 너프된 헤딩, 피파 21서 수동 조작으로 상향한다
 
2020년 08월 05일 () 조회수 : 390
피파 21 (사진제공: EA)
▲ 피파 21 스크린샷 (사진제공: EA)

EA는 차세대 축구 게임, '피파 21(FIFA 21)'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번 타이틀에 반영되는 변경사항과 새로운 요소에 대해 소개했다.

피파 21은 커뮤니티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능을 개선 및 추가했다. 업데이트 사항은 ▲선수 개성 강화 ▲민첩한 드리블 시스템 추가 ▲달리기 시스템 개선 ▲포지셔닝 개인성 향상 ▲더 부드러운 접촉 시스템 ▲강화된 AI와 경쟁자 모드 ▲헤딩, 수비, 블로킹, 패스, 애니메이션 등 기본 플레이 향상 ▲더 다양해진 선수 컨트롤 등으로 요약된다.

먼저 선수 개성의 경우 세계적 선수 특유의 개성을 현실에서만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각 액션의 품질과 애니메이션 속도, 효과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특성 수를 늘렸다. 예를 들어 스루패스의 경우 과거엔 단/장거리 패스 능력치에 의해 결과가 결정됐지만, 피파 21에서는 시야와 평정심이 더해져 최종 패스의 퀄리티를 결정한다. 이 같은 변경은 선수의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만든다.

민첩한 드리블 시스템의 경우 공격 시 수비수로부터 벗어나거나 빠른 발 놀림을 통해 수비수를 속여 과도한 태클을 유도하고,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을 좌우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왼쪽 스틱을 움직이면서 R1/RB를 누르면 발동되며, 드리블링, 민첩성, 반응성, 공 제어 특성이 높을 수록 더 빠르고 정확한 드리블이 가능하다. 또한, 이런 민첩한 드리블을 특정 상황(1 대 1 대치 등)에 자동으로 활성화 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달리기 시스템의 경우 AI 선수에 대한 제어를 통해 창의적인 공격이나 방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달리기를 시작한 후 오른쪽 스틱을 빠르게 움직이거나, 근거리에 있는 팀원을 호출해 팀원이 달리는 방향을 360도로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팀원이 패스한 후 어느 방향으로 달릴 지를 오른쪽 스틱을 통해 결정할 수도 있다. 그라운드 패스를 예를 들면 X/A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 스틱을 움직여 공을 가지지 않은 선수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최대 5명의 선수가 동시에 지시된 달리기와 지시된 패스 및 이동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전작보다 더욱 창의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참고로 달리기 시스템을 입력하기 위한 시간은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정확한 조작을 위한 연습이 필수다.

달리기와 드리블 등이 더욱 정교해졌다 (사진제공: EA)
▲ 달리기와 드리블 등이 더욱 정교해졌다 (사진제공: EA)

포지셔닝 개인성의 경우 AI에 적용돼 게임 내 선수와 현실 선수의 능력이 더욱 일치할 수 있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선수 별로 존재하는 포지셔닝 능력치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진다. 예를 들면 공격에서는 온사이드 및 오프사이드 달리기 타이밍을 인식하는 정도, 공을 소지하고 있는 선수가 패스를 할 준비가 되었는지를 파악하고 달리기를 시작하는 타이밍, 이동 위치와 타이밍을 빠르고 정확하게 결정하는 능력, 패스를 받기 위한 경로를 분석하는 능력, 인게임 크로스 상황에서 공간 창출 등이다. 수비에서도 달리기 추적이나 마크, 전담 수비, ?戟?경로 차단, 풀백 협력 등에 있어 영향을 미친다.

부드러운 접촉 시스템은 애니메이션을 새롭게 개선해 선수들이 물리적으로 부드럽게 상호 작용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혼란스러운 상황에 말도 안 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돕는다. 비현실적으로 서로 부딪혀 넘어지거나,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튀는 등의 현상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경쟁자 모드는 CPU AI를 상대로 하는 모든 모드의 레전더리 혹은 얼티밋 난이도에서 활성화 되는 기능이다. AI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토대로 스킬 무브, 드리블, 공간 확보,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부쩍 늘어난다. 이에 맞서기 위해 플레이어가 제어하는 CPU AI 역시 보다 세부적인 목표를 가지고 움직인다.

기본 플레이 향상 중 헤딩의 경우 피파 20에서 중요도가 떨어진 바 있으나, 피파 21에서는 헤딩 수동 조작 기능을 추가해 헤딩 득점 가능성을 높였다. 수비 시점의 컨트롤 태클링 시스템도 개선해 더 정확하고 이상적인 스탠딩 태클을 수행하며, 태클에 사용되는 특성 역시 수비 인식과 공격 특성 등이 추가된다. 어깨 싸움과 씰 아웃이 보다 효과적이고 현실적이게 개선됐으며, 블로킹 시스템은 완전히 다시 만들어졌다.

각종 태클과 물리 작용 역시 더욱 정교해진다 (사진제공: EA)
▲ 각종 태클과 물리 작용 역시 더욱 정교해진다 (사진제공: EA)

패스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더 적합한 대상에게 납득 가능한 패스를 하게끔 변화했다. 스루 패스의 경우 아예 처음부터 재구성됐다. 패스를 받는 선수가 상대편 수비로부터 멀어지게 해 패스 경로를 열거나, 새로운 패스 궤적과 다켓팅이 가능한 '패스 복합성', 반자동 볼 어시스턴트 설정을 통한 패스 대상 결정 등이 추가됐다. 크로스 기능도 리모델링 되어 신속 크로스, 드리븐 크로스, 그라운드 드리븐 크로스 등이 추가됐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제어권을 부여하기 위해 1 대 1 대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브릿지 스킬과 지향성 너트메그가 추가됐고, 플레이 어드밴티지를 유지하는 대신 파울을 요청하도록 하는 파울 어드밴티지 취소 기능, 즉각적인 하드 태클 기능 등이 새롭게 구현됐다. 또한 섬세한 슈팅, 슈퍼 캔슬 메카닉, 스킬 무브 기능의 밸런스와 다양성이 개선됐다.

EA 관계자는 "우리는 피파 20이 출시된 후 전향적인 피드백 세션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 모든 피드백의 결과를 통해, 개발 초기부터 피파 21의 주요 우선순위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말 PS5와 Xbox 시리즈 X 버전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FIFA 21 시즌 킥오프는 10월 9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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