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차트달기 유료서비스안내 고객센터
 
GT 리포트
게임뉴스
하드웨어 뉴스
소프트웨어 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2024년 3월 3주차 주간게..
2024년 4월 1주차 주간게..
2024년 3월 4주차 주간게..
24년 3월 월간게임동향
2024년 4월 2주차 주간게..
데드셀 개발사 신작 '윈..
[포토] 살아남았어요! '..
시로코·호시노·아루·..
리썰 컴퍼니+곤지암 느낌..
 
 
홈> 뉴스> 게임뉴스  
  [순위분석] 악당들이 하스스톤을 살렸다
 
2019년 04월 17일 () 조회수 : 351
▲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집계)

올해 초 ‘하스스톤’은 말 그대로 풍전등화였다. 야심차게 준비한 확장팩이 혹평을 면치 못하며 인기도 곤두박질을 치고 만 것이다. 실제로 3월 말 게임메카 순위에서 ‘하스스톤’은 45위까지 추락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하스스톤’ 입장에서는 대반격을 위한 강력한 카드가 필요했다. 오랫동안 간절히 기다려왔던 그 카드가 마침내 등장했다. 위기에 빠진 게임을 구하기 위해 다시 몸을 일으킨 역대 악당들이 총출동한 ‘어둠의 반격’을 발판 삼아 ‘하스스톤’도 간만에 기력을 되찾은 것이다.

‘하스스톤’은 이번 주에 지난주보다 17단계 훌쩍 뛰어 25위까지 진출했다. 오랜 침체기를 뚫고 나온 힘은 지난 10일에 출시된 새 확장팩 ‘어둠의 반격’에서 비롯됐다. 확장팩 출시 전 분위기는 반신반의였다. 커뮤니티 내에서 문제로 떠오른 ‘홀짝’ 메타 중심을 이루던 두 카드가 야생으로 가며 간만의 메타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다만 예전에 나온 악당이나 키워드를 다시 활용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손꼽힌다.

뚜껑을 열어 본 ‘어둠의 반격’에 대한 초기 평가는 좋다. 유저 사이에서 ‘적폐’라고까지 불렸던 카드가 정규전에서 사라지고, 새로운 강점을 앞세운 카드가 공백을 메우며 간만에 색다른 덱을 연구할 맛이 살아난 것이다. 색다름은 다소 부족하지만 게이머들이 불만을 느끼고 있던 부분을 정리하며 확실한 복귀 타이밍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카드 게임의 묘미라 할 수 있는 나만의 묘수를 찾아내는 재미도 살아났다.

겨울에 너무 무리했나, 주르륵 미끄러진 ‘메이플스토리’

이번 주에는 상위권에 큰 변화가 있었다. 겨울 내내 TOP5를 지키고 있던 ‘메이플스토리’가 주르륵 미끄러진 것이다. 이번 주 순위는 10위로 전 주보다 4단계 내려갔다. 순위변동이 크지 않은 상위권을 기준으로 봤을 때 하락폭이 큰 편이라 말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대표적인 방학 강자로 떠오른다. 지난 겨울에도 새로운 직업 ‘패스파인더’를 바탕으로 복귀 유저를 끌어 모으며 상승세를 탔다.

이러한 부분과 최근 추세를 비교하면 힘이 많이 빠진 모양새다. 3월 말에 추가된 ‘만우절’ 콘텐츠 외에는 이렇다 할 새로운 콘텐츠가 없었다. 여기에 구미를 당길만한 이벤트도 마땅치 않다. 성수기라 할 수 있는 겨울에 화력을 집중한 나머지 최근에는 화력이 기존만 못하다는 점이 역력히 드러나고 있다. 하락세를 막고 싶다면 16주년이 다가오는 5월에는 확실한 한 방을 보여줘야 한다.

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2주 연속 순위 상승에 성공하며 경쟁작 ‘에이펙스 레전드’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순위는 1단계 오른 6위다. ‘배틀그라운드’는 최근 색다른 요소를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를 통해 각 무기에 대한 레벨을 올리면 보상을 주는 ‘무기 마스터리’다. 작지만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다는 점은 게임을 오래 즐긴 유저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면 핵 프로그램 단속과 같은 내실을 다지는 것도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큰 상승폭을 보인 ‘하스스톤’과 함께 ‘워크래프트 3’가 3단계 뛰어오르며 상대적으로 다른 게임들이 밀려난 것이다. 이 중에는 3월 중순부터 점진적으로 순위가 하락하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14’처럼 오랜 기간 동안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한 게임이 많다. 답답한 정체기에 머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중 가장 먼저 바닥을 치고 올라올 게임은 무엇일지 지켜볼 때다.

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클럽 오디션’이 지난주보다 5단계 하락해 46위까지 내?졀Т? 시장 주류가 모바일로 바뀌며 스포츠나 리듬 게임과 같은 비주류 장르가 온라인 시장에서 차지하는 지분은 크게 떨어졌다. 아울러 ‘오디션’ 역시 2017년에 동명의 모바일게임이 국내에 출시된 바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로 역량이 분리되며 ‘오디션’ 역시 힘이 빠지는 모양새다. 만약 ‘오디션’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다면 50위 내에서 리듬 게임은 완전히 모습을 감추게 된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임뉴스 리스트
[오늘의 스팀] 에픽 강제, 데드 아일랜드 2 평가 ↓ 2024-04-23
모여봐요 호빗의 숲? 반지의 제왕 생활시뮬 공개 2024-04-23
[겜ㅊㅊ] 포스트 아포칼립스 도시건설 게임 4선 2024-04-23
아틀러스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 10월 출시 2024-04-23
몬헌 나우, 이제 먼 거리 유저와도 그룹사냥 된다 2024-04-23
 
 
 장르순위 - RTS
순위 게임명 점유율
 
리그 오브 레전드 89.61% 
 
스타크래프트 6.36% 
 
워크래프트 3 1.51% 
 
이터널 리턴 0.94% 
 
스타크래프트2 0.70% 
 
도타 2 0.6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0.17% 
 
카오스온라인 0.08% 
 
They Are Billions 0.01% 
전일대비
회사소개 게임트릭스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휴문의 사이트맵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