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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 장기 '변신'을 특화시켰다 '진 제천대성'
 
2018년 06월 28일 () 조회수 : 805
▲ '진 제천대성'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인 서유기는 판타지와 무협이 모두 담긴 동양 문학의 정점에 있는 콘텐츠다. 사실상 웹게임 소재로서는 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상당수 웹게임이 중국 시장을 노리고 제작되는 만큼 중국과 일맥상통하는 '무협'과 '판타지'라는 소재가 모두 담긴 콘텐츠가 '서유기'이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할 탑게임의 신작 웹게임 '진 제천대성'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서유기에 기반을 두고 이야기를 진행한다. 물론 웹게임의 범람 속에서 서유기도 어느덧 삼국지와 함께 식상한 소재가 되어버렸지만 '진 제천대성'은 그 어떤 게임보다 진지하게 원작을 파고듦으로써 다른 웹게임과의 차별점을 마련했다.

'진 제천대성'은 원작을 진지하게 파고듦으로써 차별점을 마련했다 (사진제공: 탑게임)
▲ '진 제천대성'은 원작을 진지하게 파고듦으로써 차별점을 마련했다 (사진제공: 탑게임)

신선이 되어 적을 처치하라

'진 제천대성'은 서유기를 구성하는 수많은 설화와 전설들 중에서도 오행산에서 풀려나 삼장과 함께 하는 서천 여행의 초반부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석가여래와의 법력싸움에서 진 손오공은 500년간 오행산에 갇혀있다가 삼장법사의 구출로 풀려나게 된다. 이후 삼장과 손오공은 동료를 모아 진경을 얻기 위해 서천으로 떠나게 된다. 유저는 삼장의 일행 중 한 명이 돼 불로 영생을 노리고 덤벼드는 요괴들로부터 삼장을 지켜야 한다.

유저가 육성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4종이다. 모두에게 익숙한 요괴 원숭이 '오공', 원작을 통틀어 손오공과 천군을 고전시킨 손오공의 라이벌 '우마왕', 파초선을 사용하는 우마왕의 아내 '나찰녀'와 용왕의 후손인 '용아'가 등장한다. 유저는 이 중 한 명을 선택해 퀘스트와 전투를 수행해야 하며,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천궁과 명계, 화과산, 용궁 등 서유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천계의 지역을 체험할 수 있다.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캐릭터인 '오공' (사진제공: 탑게임)
▲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캐릭터인 '오공'은 물론이고 (사진제공: 탑게임)

우마왕의 아내로 유명한 '나찰녀'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 우마왕의 아내로 유명한 '나찰녀'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서유기의 스토리를 자세히 담아내고자 한 부분은 전투에서도 드러난다. 서유기에는 도교와 불교의 신선 및 부처들이 잔뜩 등장하는데, '진 제천대성'은 전투 중에 원작의 각종 천지 신들로 변신할 수 있는 '화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천지 신의 흔적을 수집해 분노치를 얻어서 변신 조건을 충족하면 해당 신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화신으로 변신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도 있다.

도교와 불교의 신선 및 부처로 변신할 수 있는 '화신 시스템' (사진제공: 탑게임)
▲ 도교와 불교의 신선 및 부처로 변신할 수 있는 '화신 시스템' (사진제공: 탑게임)

'화신'으로 변신한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기술도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 '화신'으로 변신한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기술도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모드들

'진 제천대성'의 던전은 필드에 존재하는 개인 던전이나 파티 던전외에도 이벤트 던전과 서버 던전이 따로 존재한다. 서버 던전의 경우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오픈되며, 천계의 각 지역을 관장하는 요괴들을 처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달리 매 시간 마다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이벤트 던전은 모든 유저가 조건 없이 참여해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속에서 적에게 준 대미지에 따라서 보상이 차등 지급되는 쟁탈 요소도 있다. 물론 PvP가 가능한 던전과 그렇지 않은 던전을 구분해 놓았기 때문에 PvP가 부담스러운 유저는 본인에게 맞는 던전을 골라서 입장하면 된다.


▲ 서버 던전은 각 지역을 관장하는 요괴들을 처치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이벤트 던전은 모든 유저가 참여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 이벤트 던전은 모든 유저가 참여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물론 일반적인 PvP 모드도 마련돼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 물론 일반적인 PvP 모드도 마련돼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이 밖에도 영지전과 공성전을 통해 서버 내 경쟁 구도를 만들 수도 있고, '타락의 땅'이란 통합 서버 전장에서 대규모 PvP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연맹원들이 함께 처치할 수 있는 연맹보스 모드나 연맹원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 연맹스킬 등 연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즐길거리는 물론이고 마음이 맞는 이용자 캐릭터와 결혼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타락의 땅' 모드는 통합 서버 전장으로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 연맹 간의 전쟁을 통해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 연맹끼리 모여서 보스를 사냥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제공: 탑게임)


서유기의 분위기를 웹게임에 고스란히 담아내다

'진 제천대성'은 서유기가 지닌 분위기를 온전히 표?置歐?위해 탈 것이나 장비 디자인에도 크게 신경을 썼다. 특정 장비 세트를 모두 맞추면 보다 익숙한 형태로 캐릭터의 외형이 바뀌며, 원작에서 이름으로만 들었던 요괴들을 탈 것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술 또한 원작의 특징을 잘 차용했다. 이를테면 도술의 귀재인 손오공은 분신술을 잘 활용하고, 파초선을 든 나찰녀는 바람을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는 식이다.

분신술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손오공 (사진제공: 탑게임)
▲ 분신술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손오공 (사진제공: 탑게임)

탈 것
▲ 구미호를 길들여 탈 것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사진제공: 탑게임)


'진 제천대성'은 이 외에도 다양한 연출이나 등장하는 실감 나는 적 요괴 디자인으로 원작 서유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는데 신경 썼다. 특히, 천계에서 노래하며 춤추는 신선이나 시종일관 불타고 있는 화염산은 서유기의 팬이라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원작을 잘 반영했다.



▲ '진 제천대성'은 다양한 연출로 원작 서유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진제공: 탑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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