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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홀 신작 에어, '하늘'을 주무대로 택한 이유는?
 
2017년 11월 18일 () 조회수 : 753

한동안 소식이 없던 온라인 신작이 ‘지스타 2017’에 총출동했다. 다양한 작품 중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게임은 블루홀의 신작 ‘에어(A:IR)’다. 지스타 출품작 중 얼마 없는 온라인 MMORPG 신작임과 동시에, 게임에서 보여주는 스케일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판타지와 스팀펑크가 융합된 독특한 세계관에 수많은 탑승 장비를 동원한 대규모 RvR 전투, 하우징을 포함한 다채로운 생활 콘텐츠까지, 만 4년이라는 다소 긴 개발 기간이 절로 납득이 될 정도였다. 그 중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앞서 설명한 모든 활동을 ‘하늘’에서 한다는 점이다.

블루홀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중 모험’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 '에어' 개발을 총괄하는 블루홀 김형준 PD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 블루홀 김형준 PD 사진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김형준 PD의 경력이다. 김형준 PD는 과거에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아이온’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그때도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험을 선보인 셈이다. 그랬던 그가 ‘에어’에서도 하늘을 주 무대로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게임에서는 현실과 다른 판타지를 실현해야 하는데, 지상에서 두 발을 떼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판타지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늘'에 대한 로망을 가득 담아서일까? '에어'에서 ‘하늘’은 단순히 배경이 아니다. 몬스터 사냥 그리고 미지의 탐험이 이루어지는 또 하나의 필드다. 시작부터 하늘은 아니지만 단계적으로 공중을 자유롭게 모험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자원을 차지하는 것이 '에어'의 핵심이다.

‘스팀펑크’라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소재를 선택한 이유 역시 ‘하늘’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김형준 PD는 지인의 조언에 따라 소위 말하는 ‘풀밭에서 뛰어다니는 게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다만, 플레이어들이 아무런 단서 없이 공중에서 생활하는 낯선 세계를 마주하면 다소 거부감을 느낄 거라 우려해 판타지에서 스팀펑크로 분위기가 변해가는 과정을 게임 내에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초반을 주로 다른 '지스타 2017' 시연에서는 '스팀펑크'보다 판타지 색채가 좀 더 진하다.


▲ 초반에는 평범한 판타지 느낌이 강하더라도...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 결국 모두 하늘로 향하게 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그렇다면 이처럼 자유로운 하늘을 게임을 즐기는 유저 누구나 누릴 수 있을까? 정답은 ‘예’다. 플레이어는 퀘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탑승용 장비를 얻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늘로 날아오르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후반부에는 하늘을 떠다니는 미지의 부유 대륙을 탐험하거나, 길드원과 함께 대형 비행선을 만들어 치열한 RvR 전투에도 뛰어들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앞서 설명한 플레이를 완전히 즐기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김형준 PD는 “이전에는 게임을 만들 때, 완전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100~200 시간이 걸리도록 설정했다”며, “하지만 이번 ‘에어’는 굳이 이런 제한을 두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내부 테스트 중 15시간 만에 최고 레벨에 도달한 유저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하드코어보다는 누구나 쉽게 '공중' 전투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김형준 PD는 “웰메이드는 아니더라도, 유저들에게 ‘남다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혹여 덜 다듬어진 콘텐츠를 마주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격적으로 확인할 날은 머지 않았다. 블루홀은 지스타 2017 출전 후 약 한 달 뒤인 12월 13일부터 '에어'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 때 살짝 맛만 보았던 '공중 MMORPG'의 진면모가 어떨지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자연스럽게, 여러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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