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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분석] 배틀그라운드 인기 돌풍, 서든어택도 사정권
 
2017년 08월 16일 () 조회수 : 821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집계)

‘오버워치’에 선두 자리를 내줬으나 국산 온라인 FPS 중 1인자는 ‘서든어택’이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도에 균열이 생길 조짐이다. PC방 이용량 집계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 게임메카 인기게임 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7위까지 진출하며 ‘서든어택’을 사정권에 뒀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 ‘배틀그라운드’는 지난주보다 3단계 뛰어오른 7위까지 전진하며 TOP5를 눈앞에 뒀다. 자기보다 상위에 있는 게임 중 같은 장르는 ‘오버워치’와 ‘서든어택’ 둘이다. 특히 ‘서든어택’과의 차이는 단 3단계로 좁혀졌다. 신인이 부족했던 국산 FPS 진영에 등장한 팔팔한 뉴페이스 ‘배틀그라운드’, 조금만 더 분발하면 ‘서든어택’을 잡고 ‘오버워치’와 정면승부를 벌일 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했다.

스팀 얼리 억세스 이후 ‘배틀그라운드’는 초고속 질주 중이다. 특히 8월 초에는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61만 명을 돌파했다. 출시 초반에는 트위치 등 개인방송을 통해 입소문을 탔다면 지금은 차이나조이, 게임스컴 등 해외 게임쇼에서 열리는 e스포츠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임 자체 재미와 함께 ‘보는 즐거움’이 급속도로 전파되며 새로운 게이머를 지속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배틀그라운드’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를 높인 원동력으로 보인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작년과 올해에 각각 FPS ‘마의 벽’으로 통했던 ‘서든어택’을 겨냥한 히트작이 하나씩 등장했다는 것이다. 작년에는 그 해 5월에 출시된 ‘오버워치’가 ‘서든어택’을 밀어내고 TOP3에 안착했다. 그리고 올해에는 ‘배틀그라운드’가 ‘서든어택’을 위협하고 있다. 만약 ‘배틀그라운드’가 ‘서든어택’을 잡는데 성공한다면 온라인 FPS에는 ‘오버워치’ 대 ‘배틀그라운드’ 구도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정체기가 심했던 FPS에 색다른 대결구도가 생기는 것이다.

배틀그라운드
▲ '배틀그라운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아는 맛이 무섭다! ‘스타크래프트’ TOP3 점령

맛집 프로그램에서 불문율로 통하는 것이 ‘아는 맛이 무섭다’다. 이번 주 순위에서는 ‘아는 맛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준 게임이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가 지난주보다 2단계 오르며 TOP3 점령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주에 ‘스타’에는 확실한 이슈가 있었다. 지난 8월 15일에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된 것이다. 맛집으로 말하자면 예전에 잘 나가던 식당이 깔끔하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 셈이다.

국내 게이머, 특히 80년대에서 90년대 사이에 태어난 게이머 중 ‘스타’를 단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당시에는 삼삼오오 모여서 PC방 가서 ‘스타’ 한 판을 즐기는 것이 평범한 일상이었다. 학창시절에 맛본 ‘아는 맛’이 깔끔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으니 ‘지금은 그 맛이 어떤지’ 궁금해지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여기에 돌아온 것은 ‘스타’만이 아니다. ??때 그 시절을 풍미한 스타도 돌아오고 있다. ‘리마스터’ 출시에 맞춰 ‘스타’ 방송을 시작한 임요환이 대표적인 예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평균 이상의 맛을 보장하는 ‘쉐프’도 함께 돌아온 격이다.

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카트라이더’가 약 한 달 만에 15위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통상적으로 ‘카트라이더’는 15위 내를 지켰으나 7월에는 16위에 머물며 조금 힘이 빠진 모양새를 보였다. 여름 시즌에 기운이 없던 ‘카트라이더’는 지난 11일에 시작된 ‘13주년 자축 파티’를 기점으로 정체기를 극복했다. ‘카트라이더’는 지난주보다 홈페이지 방문자가 늘었는데 플레이를 통해 모은 포인트로 홈페이지에 있는 ‘룰렛’을 돌려 게임 아이템을 받는 이벤트가 유저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이 ‘연어게임’으로 돌아가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6일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 ‘미리’를 바탕으로 10위 권 진입에 성공했으나 7월 말부터 순위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3주 연속 순위가 내려가며 26위까지 떨어진 것이다. ‘미리’의 등장 후에도 신규 레이드, ‘린’의 2차 무기 등이 연이어 등장했으나 내림세를 막지는 못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올해 50위 밖으로 밀려났던 적도 있는 만큼 좀 더 바짝 정신을 차리고 경쟁에 임해야 한다.

하위권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14’가 6단계나 하락해 35위까지 내려갔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지난 6월 20일 글로벌에 출시된 새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의 국내 일정이 아직 감감무소식이다. 가장 최근에 열린 레터라이브에서도 이에 대한 질문이 나왔으나 오는 10월에 열리는 팬 페스티벌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만 있는 상황이다. 국내 유저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한 타이밍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철권 7’이 ‘라테일’을 밀어내고 2주 만에 49위로 복귀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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