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이 모바일 신작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 테스트 결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포그래픽에는 지난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비공개테스트의 각종 지표 및 결과, 설문 조사 내용 등이 담겨있다.

이번 테스트는 총 172,639명이 참여했으며, 한 명의 유저가 일 평균 10.8회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 평균 플레이시간은 112.3분을 기록했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PvP에 대한 만족도가 91.3%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같은 장르의 모바일게임과 비교해 상대적인 만족도를 물어본 질문에 75.8%의 유저가 ‘이 게임 더 만족스럽다’ 고 답했다.

여기에 설문 답변자 중 95.6%가 정식 서비스 시 게임에 다시 접속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이중 94.5%의 유저는 친구에게 해당 게임을 추천하겠다고 답변했다.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샨다게임즈와 아이덴티티게임즈가 협력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총 240개 이상의 스테이지, 1,100개의 미션, 최대 10명이 참여하는 실시간 PvP ‘데스매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사업본부 유창훈 실장은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면서, “전해준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전까지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의 게임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